from music  2010. 12. 23. 22:51


いつもより少し遠回りして歩いた帰り道

평소보다 조금 먼 길을 돌아 걸은 귀가길


懐かしい 冬の匂いにふと足が止まる

그리운 겨울의 향기에 문득 발걸음을 멈춰


幼い頃心に浮かべてた夢

어린 시절 마음속에 떠오른 꿈


叶えた数だけ指よりカウントしても

이룬 꿈의 수만을 손가락으로 세어 봐도


白い溜め息

얼어붙은 한숨 뿐


気が付けば保身と情熱の狭間

정신을 차려보니 보신과 열정 사이


移る季節に委ねるほど

바뀐 계절에 맡길 정도로


霞むあの頃 思い描いた未来

희미했던 그 무렵 마음속에 그렸던 미래


でも「これでいい」って心が言う

하지만 「이걸로 됐어」라고 마음이 말해


未来図をなぞる代わりに

미래의 모습을 그리기보다


手にした今を抱いて

손에 넣은 지금을 안고서


進んで行くだけ I SEE ME

나아갈 뿐이야 I SEE ME


失くしたもの 掴んだもの

잃은 것과 붙잡은 것


駆け抜けた日々を

달려온 날들을


明日へ連れて行こう

내일로 가지고 가자


この苦味が私の道しるべ

이 고통이 나의 이정표야



- BoA. (I SEE ME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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